[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대표 최휘영)의 포털 네이버는 매달 한 명의 지식인을 선정, 선정된 이의 서재를 공개하고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지식인의 서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을 위해 웹페이지를 구성하고 ▲책에 대한 지식인과의 인터뷰 동영상 ▲지식인이 직접 추천하는 우수 도서 100권 소개 ▲지식인의 서’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전국 5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선정 지식인이 추천한 도서 100권 중 50권을 비치하고 갤러리 등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수용 NHN 본부장은 “지식인들의 서재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양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