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는 7일 오전 9시24분 전일대비 300원(4.21%) 오른 7420원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어닝쇼크를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 부진으로 내년부터 성장세가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고점대비 30% 이상 가격이 하락하면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사업 특성상 홀드율은 분기 단위로 보면 변동성이 불가피하나 탄탄한 드랍액 성장이 전제된다면 매출액은 결국 우상향 기조의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며 "장기 실적은 지속적으로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