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엠게임(058630)은 온라인RPG ‘나이트 온라인’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30여 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엠게임 측은 “지난 10월 진행된 유럽 지역 ‘나이트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60% 이상의 높은 접속률을 보였다”며 “이번 유럽지역 상용화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버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이며, 향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각 국의 언어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승훈 엠게임 이사는 “‘나이트 온라인’은 유럽 유저들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북미 지역에서 동시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중으로, 유럽지역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