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를 모델로 영입하고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강주미는 향후 '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LG생건은 강주미가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로, 170cm가 넘는 키에 건강한 피부, 도회적인 이미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만희 LG생활건강 부문장은 "이번 모델 계약은 최고의 톱스타를 화장품모델로 계약하는 것과는 달리 최근 주목 받는 음악가를 화장품 모델로 영입한 매우 이색적인 계약"이라며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의 성장가능성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