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에 의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으로 LS산전으로부터 모듈을 제외한 장비 일체의 시스템공급과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주금액은 17억3250만원으로 전년 매출 대비 약 25%에 해당한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태양광 관련 신사업들이 이달부터 한꺼번에 봇물처럼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특히 태양전지 제조장비 등의 신사업분야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시장에서 케이앤컴퍼니를 태양광기술 중심회사로 인정해 줄 수 있는 매출과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