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20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급락할 이유가 없다"며 "양호한 실적이 나타난데다 악재로 작용했던 종합편성 채널의 로우채널 진입에 대한 우려도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이 1453억원임을 감안할때 실질 주가수익비율(PER)는 3.6배로 극단적인 과매도 국면이나 선택은 투자자들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의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서는 "악재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작용한 결과"라며 "민간소비 침체에 따른 업태 전반의 실적 둔화에도 다른 업태에 비한 양호한 모멘텀을 유지한데다 판매수수료 인하도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