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약보합권까지 좁혔다.
17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0.41%) 하락한 1849.0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는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각 1000억원 넘게 팔고 있다. 개인만이 2800억원 순매수 우위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철강,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업종 등이 상승반전에 성공했지만 은행, 유통, 증권, 음식료, 운송장비 업종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54%) 상승한 500.26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25원 상승한 1142.8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