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KDB산업은행이 올해 50명의 고졸 신입행원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은 채용에는 내신 1, 2등급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산은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고졸출신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데 반해 산업은행은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고졸출신에 대한 처우가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출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