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3일 사회공헌재단인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소외복지시설 등에 장학금과 성금 총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과 재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200명에게, 사랑의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을 받지 못한 차상위 한부모 가정, 지체우·장애우 복지시설, 영아원, 사회복지시설 등 7개 사회소외계층 지원단체에 각각 전달됐다.
부문별로는 장학사업에 4억4000만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지원사업 1억원, 학술연구지원사업 5300만원, 도서관운용사업 700만원 등 총 6억원이 지원됐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으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지난 21년간 337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고 경제적으로 불우한 언청이 환자 360명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