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창설 4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오는 28일 '세계와 아시아의 활력(Global-Asia Dynamic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컨퍼런스에서 토론자로 초청받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저명 경제학자, 국제 금융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거시경제와 아시아(Global Macro-Economics and Asia)'와 '새로운 금융질서에서의 아시아(Asia in New Financial Landscape)' 등 2개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