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개장)유럽 해법 마련 기대감..'강세 출발'

입력 : 2011-11-28 오전 10:47:1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8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유로존 해법이 곧 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에 최대 60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을 만나기로 한 점도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을 높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7포인트(0.15%) 상승한 2383.8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금융보헙업종이 0.43% 오르고 있고 부동산업종과 도소매업종도 각각 0.20%, 0.17% 강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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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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