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초청 설명회인 ‘Shinhan Korea Corporate Day 2011’ 행사를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켐텍(003670), OCI머티리얼즈(036490), GKL(114090), 고영(098460), 케이비티(052400), 메디포스트(078160), 후너스(014190) 등 국내 7개 코스닥 상장기업과 해외 14개 기관투자가가 참석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진정한 강자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며 “세계 경제가 재편되면 이런 히든 챔피언의 가치를 미리 알아본 투자가들에게는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