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넛 'LET IT SNOW' 2종을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눈사람 모양의 '스노우맨'(Snowman)과 도넛 위에 슈가 파우더로 눈꽃 모양을 형상화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로 구성됐다.
스노우맨은 크리스피 크림이 지난 2007년부터 12월에만 선보이는 도넛으로 초콜릿·메이플 사탕·딸기잼 등으로 다양한 맛과 색을 더했다. 올해에는 스트로베리 필링을 채워 상큼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초콜릿 아이싱을 입힌 쉘 도넛에 커피향이 가득한 헤이즐넛 쿠키 필링을 채우고 슈가 파우더로 눈꽃 모양을 표현한 제품이다. 2개 제품은 모두 1개당 1500원.
스노우맨과 스노우플레이크 각 3개씩과 오리지널글레이즈드 6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Holiday 더즌'은 단품 구매 시보다 약 21% 할인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또 2개 도넛 중 한 개와 아메리카노나 다크핫초콜릿 한 잔을 선택할 수 있는 'Holiday 세트'(4300원)를 선보인다.
이 밖에 12월2일부터 더즌 구매시 '루돌프 무릎담요'(1만원)를 판매하며, 세트 구매시 최고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형극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팀장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루돌프 무릎담요와 도넛으로 다가오는 연말 주위 사람들과 함께 달콤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