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
한화(000880)가 지난 29일 남영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김치 1200포기를 담가,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3년째 김장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남영선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장재료 가격이 올라, 우리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김장봉사활동 외에도 2009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는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11월 29일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