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소비자의 참여만큼 기부금액을 쌓아 전달하는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00여개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모바일 롯데홈쇼핑 앱 또는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자선냄비 인증샷과 응원글을 남기면, 건당 2000원을 구세군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참여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앤제리너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아이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추첨으로 1등 롯데홈쇼핑 적립금 50만원, 2등 적립금 10만원, 3등 적립금 5만원, 4등 앤제리너스 커피상품권 2매 등을 준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캠페인 기간에 관련 홍보 영상물을 방영하고 특별기부방송을 진행하는 등 TV, 인터넷몰, 모바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 헌 대표는 "SNS와 모바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객들과 스마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잠실역에 설치된 롯데홈쇼핑 전용 대형 자선냄비에서는 롯데홈쇼핑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풍선과 과자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