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래에셋증권은 5일
나노신소재(121600)에 대해 "내년 매출이 올해실적대비 5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소형주"라고 진단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278억원으로 태양전지 소재가 56%, 디스플레이 15%, 반도체 9%, 기타 20%였고 올해는 태양전지 25%, 디스플레이 36%, 반도체 18%, 기타 21%로 매출 330억~34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500억~600억원 매출 범위에 영업이익율 23% 수준이 예상되고, 신제품 성장세는 2013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2년 실적기준 PER 12배 수준은 정당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제품의 실제 주문시기 및 규모에 따른 주가의 등락은 반복되겠지만 성장세에 초점을 두고 중장기 관점에서의 관심 종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