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배상면주가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에서 겨울맞이 체험 프로그램 '모주 끓었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주'란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따뜻하게 마시는 술이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모주'를 고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막걸리빵 빚기'와 '모주 칵테일 만들기' 등 막걸리와 모주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됐다.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활용하여 따뜻한 막걸리 빵을 빚어보며 오미자, 모과, 유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주 칵테일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이밖에 따뜻한 모주를 비롯한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술과 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체험을 통해 만든 막걸리 빵과 칵테일은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다.
이번 겨울맞이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주 끓었소'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031-531-9300)를 통하여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