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무학(033920)의 사회공헌 부설기관인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굿샘(good sam)'이 부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굿샘은 부산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고 참여 대학생을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재단은 지난 10월 부산지역의 우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20명의 굿샘은 3개월간 저소득층 학생을 주2회 방문해 영어, 수학 등의 일대일 과외지도뿐만 아니라 희망을 전하는 인성교육까지 진행해 왔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이들 대학생 과외지원단 굿샘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완수와 이를 통한 기업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전했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현재 중학생이 사회초년생이 될 때까지 10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좋은데이 좋은세상 희망 장학증서' 사업과 단칸방 한부모 가정을 선발해 전세금을 지원하는 '해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