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클립)CJ제일제당 임원진, '상생' 위해 나섰다

국내 최초 동반성장 전용브랜드 '즐거운 동행' 출시 기념 판촉행사

입력 : 2011-12-08 오후 5:11:1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업체 브랜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CJ제일제당은 중소업체와 함께 선보인 동반성장 제품을 국가대표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국내 최초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출시 기념 행사장에 참석한 CJ제일제당(097950) 김철하 대표의 말이다.
 
CJ제일제당은 김철하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지역 중소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출시를 기념한 시식 및 판촉행사를 벌였다.
 
지난 11월 중순에 출시한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업체 브랜드가 공동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 국내 최초 동반성장 브랜드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업체 대표들이 직접 현장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김종현 부사장, 영업총괄 정태영 부사장, 상생경영팀 유경모 상무 등 총 7명의 경영진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촉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또 즐거운 동행에 참여하는 '여수 돌산갓(김치)' 김성원 대표와 '안동 제비원(장류)' 최명희 대표 등도 동참했다.
 
이들은 두부, 김치, 장류 등 즐거운 동행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식음식을 제공하며 제품 소개에 나섰다.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Eco Bag)과 냄비받침 등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즐거운 동행이 대기업과 중소업체의 동반성장의 결실이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주력하며 앞으로 해당 상품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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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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