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이 그동안의 악재 요인들이 마무리되면서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 보다 1000원(4.57%) 상승한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원
동양증권(003470) 연구원은 "최근 회사를 어렵게 만들던 악재요인들이 하나둘 걷히면서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가장 큰 주가 모멘텀은 지난달 영도 조선소 노사분규 완전 종료, 이번달 율도부지 용도변경 통과 가능성, 내년 수빅조선소 프리IPO(Pre-IPO) 계획 가시화 등"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