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민 넥슨 코리아 대표가 해외진출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서민 대표가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광부 측은 “넥슨코리아의 서민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트리’ 등 다수 온라인게임을 개발, 유통함으로써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는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 ‘차세대콘텐츠 대상’, ‘방송영상그랑프리’ 등 6개 분야 통합 시상식을 진행한다.
‘방송 영상그랑프리’에서는 의학드라마 ‘싸인’, 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만화 부문에서는 ‘신과 함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캐릭터 부문에서는 ‘캐니멀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