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13일 프리미엄 해치백 i30의 1호차를 인기배우 송중기에게 전달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여의도 지점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배우 송중기씨가 참석한 가운데 i30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송씨는 이날 행사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더해져 새로워진 i30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해치백의 대표주자인 i30 의 독특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기스타로 새롭게 급부상한 송중기씨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i30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i30 고객을 홍콩 겨울 축제에 초청하는 'X-MAS in 홍콩 with i30'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벤트로 신형 i30가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