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나홀로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을 겨냥한 소용량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고 '싱글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신상품은 지난 여름 출시한 대용량(800ml) 상품을 1~2인 가구에 맞춰 용량과 크기를 줄였다.
강강술래의 이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하며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또 레토르트 포장방식을 적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팩(350ml, 1~2인분) 6300원이며 강강술래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출시기념 30%할인 행사도 벌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서울에서 1~2인 가구가 절반에 달할 만큼 소비패턴과 생활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이들을 위한 소용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한우부위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