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오아시스 글로벌 앱어워드'에 참가했다.
앱어워드는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 시상식으로 KT는 3개국의 통신업체 임원들과 앱개발자, 유통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시작된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 One Asia Super Inter Store)'성과를 조명했다.
또 국내대회 수상작이었던 '마법의 보카빵'과 '다이나믹 볼륨' 등 각국의 대표앱에 대한 시상식과 한중일의 개발자-유통사-투자자가 직접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개발자에게는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통사와 투자자에게는 다양하고 우수한 앱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투자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T '올레마켓'은 지난 7월과 8월에 중국 차이나모바일(CMCC) 의 앱스토어 'MM(Mobile Market)'과 일본 NTT도코모의 앱스토어인 '도코모마켓'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한 지 5개월만인 지난 4일 글로벌앱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