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연말이 다가오면서 통신업체는 배당주로 부각되고 있고 LTE의 성장성도 주목할만 하다며, 통신주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를 22만2000원, 4만8500원, 8100원을 유지한다"며, "통신업종은 배당메리트가 높고 LTE 가입자 증가로 12년 영업이익률이 11년의 9.8%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012년에는 망 중립성 이슈(유선, 무선 인터넷망의 대가 산정)가 중요한 변수"라며, "무선 인터넷전화(mVoIP), 스마트TV 등의 망 이용대가를 받게 되면 수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