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제세동기(자동심장충경기) 전문업체인
씨유메디칼(115480)이 상장 첫 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헬스케어주들이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의 의료기기사업 강화 소식 역시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미래 신성장동력이자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 바이오 및 의료기기사업 조직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 씨유메디칼 청약 경쟁률은 569대 1로 YG엔터를 뛰어넘는 인기를 기록했다"며 "YG엔터가 한류열풍 수혜주라면, 씨유메디칼은 헬스케어 산업의 YG엔터테인먼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