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콩팥병을 앓는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자리가 서울대에서 마련된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는 오는 26일 어린이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강좌에서는 ▲ 어린이 야뇨증과 소변보기 장애(박관진 비뇨기과 교수) ▲ 신질환 어린이의 식생활, 어떻게 할까요?(송지영 영양사) ▲ 우리 아이가 부었어요-어린이의 신증후군(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 신질환 어린이, 어떤 약을 먹고 어떤 약을 조심할까요?(서성연 약사) ▲소아청소년 혈뇨-학교신체검사 소변 이상(하일수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등록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