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코오롱(002020)의 아웃도어 재킷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코오롱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9시35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350원(1.75%)원 내린 1만965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약세다.
코오롱인더(120110)도 5만9000원으로 3.28% 하락세다.
이날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 중인 12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안전ㆍ품질 기준(KC)을 평가한 결과, 코오롱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아릴아민이 기준치의 약 20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