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서울 서남권의 특1급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Sheraton Seoul D Cube City)’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대표 베이커리인 '델리(Deli)'에서 시즌 스폐셜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폐셜 메뉴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추운 날씨에 움츠려 든 몸과 마음을 녹여 줄 달콤하고 따뜻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우선 음료는 총 3가지로 민트 초콜릿 위에 스트로베리 캔디 케인을 올린 '캔디 케인'과 우유에 진한 바닐라 향을 담은 '핫 바닐라', 핫초코에 화이트 파우더를 올려 고소함을 강조한 '화이트 핫 초코' 등이다. 음료는 모두 5500원으로 이달 말까지 판매된다.
또 베이커리에서 평소 만날 수 없는 '펌킨 시나몬 수프'와 '독일식 글루바인 와인'도 내놓는다. 가격은 모두 4500원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판매된다.
이 밖에 머그잔과 캔디, 쿠키, 마카롱, 초코바 등이 바구니에 담겨 선물용으로 적합한 '햄퍼세트'를 5만8000원에 연말까지 선보인다.
허태성 마케팅팀 부장은 "앞으로도 호텔 서비스를 일반 고객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리는 연말을 맞아 '브라우니 케익'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