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9일 중국 증시는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불거지며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7포인트(0.75%)내린 2208.07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가 각각 벨기에와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햐향 조정한 것이 유로존 위기에 다시 불을 붙였다.
국전전력개발(1.52%), 화능국제전력(1.00%) 등 에너지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서구리(-2.50%), 유주석탄채광(-2.71%), 시노펙상해석유화학(-1.69%) 등의 낙폭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