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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와 강원도는 20일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하나투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DMZ' 등 강원도를 소재로 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2018년까지 연간 20만명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강원도와 공동으로 국제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를 통해 강원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투어가 가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를 세계적인 관광메카로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석사장(사진 오른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