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재정사업 심층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정사업 심층평가는 재정운용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된 주요 재정사업의 운영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ㆍ평가해 향후 재정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2005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6년에 도입됐다.
워크숍에는 올해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군 연구진과 심층평가 관련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심층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처간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지출 효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