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친목 커뮤니티 사이트인 피플(Piple)은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의 연결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가 회원정보 및 소개받고 싶은 사람의 유형을 등록하면 나이 및 성별, 지역, 외국어 수준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상대방을 정해준다.
특히 외국인들의 경우 가입시 외국인 등록증을 필수로 하는 등 인증제도를 도입해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최승용 피플 대표는 “피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친구를 접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으며 외국어 실력도 자연스레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