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이랜드가 '엘레자베스 테일러 다이아몬드'에 이어 '아카데미 각본상 트로피'를 경매를 통해 낙찰 받았다.
이랜드그룹은 "LA소재 경매회사를 통해 오손웰스가 영화 '시민 케인' 으로 1942년에 수상한 오스카 트로피를 86만1542달러(한화 약 10억원)에 낙찰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유명인의 오스카 트로피는 그 자체만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낙찰 받은 오스카 트로피도 레져, 테마파크의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