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김보슬 동부증권 연구원은 23일 증시 수급분석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1.8%수준까지 하락했던 공매도 비중은 2%대 후반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증시가 3%대의 급등락을 보임에 따라 급락시 대차잔고 상환, 급등 시 숏커버가 나타나며 이번주 대차잔고는 3조 이상 크게 감소했다"며 "대차잔고 비중 역시 2.22%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 잔고는 -7000억원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며 "지난주 유입 전환한 주식형 펀드는 순유입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