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구글의 최신 플랫폼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서울 삼성동 갤럭시존에 이어 평창 휘닉스파크에 개장,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라는 이름의 이곳에선 갤럭시 넥서스의 '얼굴인식 잠금 해제', '안드로이드빔', '파노라마 사진 촬영' 등 최신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다.
주말에 이곳을 찾으면 어린이 고객들에게 썰매견들이 끄는 '갤럭시 넥서스 익스프레스' 이용권이 제공되며, 썰매견들과 사진을 찍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겨울철 스키장에서 고객들과 스마트한 만남을 갖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온라인에서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에선 갤럭시 넥서스의 최신 기능을 체험하고, 썰매견들과의 사진 촬영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