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미래물류기술포럼(Forum for Next Logistics Technology)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물류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물류기술포럼 2011 종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한다.
1부에선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우리나라 물류기술의 수준과 전망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포스코ICT, 싸이버로지텍, 범창종합기술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시설 및 장비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운송분야에서 ‘물류기업의 애로점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미래물류기술포럼 측은 “물류기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NeLT의 성격에 맞게 세미나는 국내 물류기술 기업의 현황 파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