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개인의 사진이나 글, 영상 등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해 매거진으로 출판하고, 분야별로 선호하는 매거진 콘텐츠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올레펍(olleh pu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레펍'서비스는 전용 제작 도구를 이용해 개인이 손쉽게 매거진을 제작해 앱에서 구독할 수 있다.
또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손쉽게 전달하고, 제작된 매거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함께 'olleh pub' 앱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매거진도 책장처럼 정리해 편리하게 구독이 가능하다.
'올레펍' 은 개인들이 주로 올리게 되는 'DIY펍', 연예와 오락 관련 '엔터펍' 등 크게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매거진 제작은 올레펍 페이지(pub.olleh.com)에 공개된 올레펍 제작 매뉴얼에 따라 제작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스마트기기 앱에서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독은 iOS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올레펍'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한편 KT는 '올레펍'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DIY 콘텐츠 자랑하기'는 매거진을 제작한 고객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총 107명을 선정,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라바짜 커피머신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응모된 매거진을 감상하고 추천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케익 기프티쇼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레펍'을 다운받고 사용한 고객 중 2012명을 추첨해 던킨 오리지널 커피&도넛 기프티쇼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내 올레펍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