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일대비 1300원(11.79%) 오른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손만승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틸플라워에 대해 "포스코 투자 효과로 수주 확대 가시성이 높아지는 등 후광효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포스코 투자 효과로 스틸플라워는 원자재 공급의 안정화, 특수 강종 개발과 고부가 제품 생산, 설비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전방 업황이 개선되는 현 시점에서 포스코 후광효과로 수주 확대 가시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신규수주가 지난해 2100억원 수준에서 올해 2625억원, 내년에는 313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