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신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겨울철 별미 과메기, 고구마 등 인기 신선식품 1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 해풍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쫄깃한 꽁치 과메기(5마리/원양산) 4980원, 구룡포 손질 과메기(300g/원양산)는 990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고구마(600g)와 밤(700g) 각 2980원, 곶감(6개입) 5980원이며, 백두 대간의 정기를 받아 과육이 단단한 문경사과(봉) 4980원, 밀양, 산청 등 산지에서 직송한 딸기(500g) 6980원, 밀감(5kg)은 1만800원이다.
또 포항, 대천 생물 왕대구(100g), 부산 생물 고등어(마리), 제주 생물 참조기(2마리), 양념 돼지 불고기(100g), 맛타리 버섯(팩/국내산), 노랑팽이(봉/국내산), 청양고추(봉/국내산), 캘리포니아 오렌지(개) 등 30여 종은 1000원 균일가다.
백승준 홈플러스 신선식품 본부장은 "연말 연시 고객들에게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자 인기 신선식품 위주로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