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8일 종가기준으로 총 8조10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1조8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재정위기라는 악재가 이슈화될 때마다 물밀듯 우리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갔다. 그런 증시를 기관, 특히 연기금이 자금을 투입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올해 기관이 가장 많이 내다 판 개별 종목은
KB금융(105560)으로 집계됐다. 매도 금액은 2조4461억9800만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