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는 2일 "차세대 모바일카드는 새로운 먹을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년만에 700만명에서 2000만명으로 3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처럼 올해 모바일과 관련한 시장은 그 성장세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폭발적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누구보다도 시장을 더 많이 연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지불결제분야에 적용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방화 사업구조로 가기 위해서는 내부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성과주의 체체를 조속히 구축해 우리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