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TV홈쇼핑 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19일까지 '복다발(福多發)'을 테마로 한 설 특집 방송에 돌입한다.
홈쇼핑 명절 선물 1순위로 손꼽히는 '양념갈비'는 6만원대 실속 세트로 총 4만 세트를 준비했다.
13일, 15일, 16일, 18일에 방송되는 '장인갈비'(7만9900원)는 호주산 원육을 손질한 다음 40년 갈비 장인 윤상섭의 비법으로 양념한 상품이다. 700g LA갈비 6팩과 갈비찜 3팩으로 구성했다.
15일, 19일에는 양념갈비 32대로 구성한 '아워홈 고재길 원조이동갈비'(6만9900원)를 방송판매한다.
각 지방 특산물 산지에서 지난 가을부터 물량을 확보해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농수산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우선 '산지애 세척사과'(5만9900원)는 경북 청송에서 생산된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최고급 '미시마' 품종 부사를 선별, 껍질까지 먹을 수 있도록 9단계에 걸쳐 세척한 후 하나씩 비닐 포장했다.
지난해 식품 판매 1위 상품으로 2009년 런칭 이후 재구매고객이 1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 이번에는 9Kg 30~42과로 구성해 10일과 15일, 19일에 방송한다.
14일에 방송되는 '구가네 대장대 굴비'(5만9900원)는 20~22Cm 사이즈의 영광 굴비 대장대 40마리와 18~20Cm 중장대 30마리를 추가구성으로 주는 실속 상품이다. 간수를 1년 이상 뺀 소금에 전통 방식으로 염장해 짜지 않은 것이 특징.
GS샵은 또 제주 한라봉 2박스(3만1900원), POM 석류(3만9900원), 제주 은갈치(5만9900원), 용대리 황태 선물세트(3만9900원), 컬투 진정한 돈까스다(14팩 4만9900원), 엄앵란 게장(5만9900원) 등 식품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이상 늘렸다.
홍삼과 비타민과 같은 건강식품과 화장품, 패션잡화 등의 편성도 늘릴 예정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당귀, 황기, 맥문동, 천궁, 감초, 숙지황, 오미자, 오가피 등을 첨가해 파우치 포장한 '정관장 홍삼천국'(9만9000원)은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 선물용으로 좋다. 6년근 홍삼 농축액 100%의 '정관정 홍삼정'(3병 24만원)과 홍삼 농축액을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정관장 홍삼정환'(1병 5만1000원) 등도 판매한다.
'한율 가음 3종 세트'(11만3000원)는 설화수를 만든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으로 스킨, 로션, 크림 정품 3종 외에 추가 11종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조리도구 편성도 대폭 늘린다.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9만9000원)은 다이아몬드를 최첨단 기술로 나노화해서 고온에서 5중 코팅해 긁힘이나 마모, 부식에 강하고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과 PFOA 등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팬이다. 각종 전요리와 생선구이, 산적뿐 아니라 나물까지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름 32Cm 와이드팬을 포함, 다양한 사이즈 5종으로 구성했다.
'프린세스 전기 그릴'(19만9000원)은 65Cm의 넓은 그릴판으로 명절 요리 중 가장 번거로운 전 요리시 한 번에 많은 양을 부칠 수 있다. 식재료나 남은 명절 음식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 선물세트 '락앤락 비스프리'(9만9800원)도 주부에게 환영받는 선물이다
임원호 전무는 "지난 가을부터 각 특산물 산지에서 선기획과 매입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물량을 대량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거품을 빼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홈쇼핑으로 설 준비만 17년째 해 온 GS샵의 상품을 통해 각 가정의 명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