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는 001 국제전화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톡톡001'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톡톡001' 앱에 대해 국제전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강화했으며, 1분당 미국·중국·캐나다 105원, 일본 188원 등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요금, 당월·6개월 누적 요금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 날씨, 뉴스, 환율 등 해외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폰 이용자들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올레마켓에 접속해 '톡톡001'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출시 기념으로 KT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톡톡001' 앱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앱 이용 중에 버그를 찾아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온라인으로 '톡톡001'을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CGV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