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강한 급등세를 보인 후 소폭 하락으로 시작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2.14포인트(0.04%) 내린 5694.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대비 11.68포인트(0.19%) 밀린 6151.3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6.31포인트(0.20%) 떨어진 3204.48로 개장했다.
종합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가 1.8% 하락하는 등 식품주와 제약주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영국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C&C 프로퍼티와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레킷 벤키저는 각각 2.5%, 1.4%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