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새해 들어 지속된 상승 행진을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1~2%대의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80포인트(0.07%) 밀린 5696.11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방향을 찾지 못한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23.93포인트(0.39%) 내린 6142.64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14.34포인트(0.44%) 떨어진 3231.06으로 개장가를 형성했다.
영국의 중저가 의류업체 넥스트는 지난 하반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고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는소식이 전해 진 후 4.7%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