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식품은 설에 사용하기 편한 '슬라이스 차례 두부'를 12일부터 2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슬라이스 차례 두부'는 부침 요리가 많은 명절에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1.5cm 두께로 미리 잘라 개봉 후 별도로 자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기존 부침 두부보다 약 10% 더 단단해 부침요리로 사용하기 간편하며 100% 1등급 기준 국산콩에 소포제, 응고제를 첨가하지 않아 깨끗하고 안전하다.
풀무원식품 두부사업부 신상훈 PM은 "두부는 부침이나 전 등 각종 명절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약 20% 가량 수요가 증가한다"며 "작년 추석에 처음 선보인 슬라이스 차례 두부가 명절 주 고객인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설 기간에는 2배가량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