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미리넷(056710)이 회사 매각을 결정 후 회생회사 인수합병(M&A) 매각공고를 냈다.
13일 미리넷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채무의 조기변제 및 새로운 지배주주를 확보, 회사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기 위해 회사 매각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4일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미리넷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공시발표 후 오후 2시47분 미리넷은 전날보다 14.97%,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38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