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설날맞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003620)의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쌍용차가 생산한 모든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32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세부 무상점검 항목으로는 ▲히타 작동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 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통해 편안한 설날 귀성과 동절기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또 행사기간 동안 전국 43개 정비사업소에서는 '코란도스포츠'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시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쌍용차 코란도스포츠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성공적인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하고, 설날을 맞이해 안전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감사 무상점검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무상점검서비스뿐 아니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