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디큐브시티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일본 퍼시픽 요코하마 전시홀에서 열리는 쇼핑센터박람회 'SC 비즈니스 페어 201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전경
'SC 비즈니스 페어 2012'는 롯폰기힐즈, 오모테산도힐즈 등 일본의 성공적인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일본 현지의 컨설팅 업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직접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쇼핑센터협회가 주관하고 각 쇼핑 센터 브랜드, 부동산 개발업체 , 일본 국내외 의류, 액세서리, 식음료, 애완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디큐브시티는 박람회를 통해 일본 내 다양한 브랜드들을 확인해 보다 특색 있는 매장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안내 책자 배포와 홍보 동영상을 통해 매장 입점 관련 상담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상욱 디큐브시티 홍보 담당 대리는 "최근 오픈 하는 복합쇼핑몰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특색 있는 신규 브랜드의 유치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디큐브시티 내 다양한 업종 구성을 확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